퇴근할 때 스트레스는 회사에 버리고 오세요
오늘도 스트레스받는다고 수고 많습니다. 퇴근길 팀원들이 물어봅니다. 작은 업무도 그냥 한 번에 넘어가는 법이 없고, 회사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는데 어떻게 하면 좋냐고요. 특히 업무도 업무지만, 회사 내에는 정말 상성이 다른 인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답이 없는 것 같다고.. 제 생각 정답은 아니지만, 저는 이렇게 대답하곤 합니다. 데리고 사는 것도 아닌데 왜 스트레스를 받는가? 그 사람이랑 같이 사는 사람도 있는데? 가정에서 배우자나 자녀도 마음대로 안 되는 것 아닌가요? 일적으로 부딪히는 사람 그리고 그중에 별난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마십시오. 퇴근하고 같이 집에 가서 사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말처럼 쉽지는 않아도 퇴근하면서 회사를 나갈 때 회사일은 회사에 두고 오시길 바랍니다. 경험상 일과 생활을 완전히 분리하시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 그날 아무리 힘든 일이 있었고, 말 같지도 않은 일을 겪었다고 한들 집에서는 절대 얘기하지 않는 편입니다. 깨달은지 저도 얼마 안 되었는데 제가 받은 스트레스를 전이 시키는 행동이었더군요. 물론 위로받고 격려 받고 싶겠지만, 여러분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계신다면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기에 전이 시키지 마십시오. 가정에서 스트레스받았다고 그걸 회사에 와서 은연중에 표를 내는 동료들 간혹 있지요? 어떻게 보이시는 가요? 반대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일과 생활을 완전 분리해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십시오. 하루 동안 고생하신 여러분은 쉬어야 합니다. 내일 출근도 그리고 그 다음 날도 스트레스는 계속 생기니까요!